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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일상탈출, 코로나 탈출(?), 잠시 경의선숲길에 주말 나들이를 즐겨봅니다. 역시 주말에 #방콕여행 을 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마치 사람 인내를 시험하는 듯한 느낌이니까요!!! 그러나... 그렇다고 현재의 #코로나확산 상황을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라 어디로 외출을... 특히나, 사람 많은 곳을 찾아 #산책 이나 #여행 을 해보겠다는 것은 더더욱 고민이 되는 일이지만... 마스크 꼭 착용하고, 대중교통보다는 애마를 이용해서 답답한 속도 뚫을 겸해서 집을 나서봅니다. 오늘 찾은 곳은 #경의선숲길 입니다. #홍대앞 대표적인 산책 공간이죠. 현재 상황의 볼 때 주말이지만, 한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보았는데... 역시 주말은 주말인가 봅니다. 지난 주말에 찾은 경의선숲길은 어떤 곳이었을..
▶등산일자 : 2020.2.2(일) ▶교통수단 : 애마 ▶등산코스 : 방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방태산 계곡과 능선 - 주억봉 - 주차장 ▶등산인원 : 나 홀로 ▶등산횟수 : 2020년 2회(난이도 : ★★★★★) ▶메모 : 하루만 일찍 찾아서도 정말 아름다운 겨울왕국에서 등산을 즐겨보았을 것 같은데...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과 상남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44m로서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마다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방태산은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며,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으며 희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 있다. 방태산은 산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도 부른다. 시 작 하 면 서 .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심각하다고 ..
현재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유럽지역 국가 중 이탈리아가 가장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죠. 그리고 한국내 확산 상황으로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의 안타까움과 함께 글을 시작합니다. 국내 건, 국외 건... 어디로 여행을 떠나던...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것이죠. . 1년에 한 번은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있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 오늘부터는 7박 9일간의 유럽 4개국 여행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로마를 향해 13시간 동안 날아가서 로마 - 피렌체 - 밀라노 -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 파리 에펠탑 -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등을 여행하고 다시 인천으로 날아왔던 그날들의 감동과 정말 즐겁고 행복했던 이야기들을 ..
아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가 보다. 더더욱이 아내가 안내하는 곳은 늘 가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괜찮단 말이지!! ㅎㅎ . 오늘은 뭐가 이렇게 멀어~~ ㅠㅠ 투덜투덜 거리면서 네비의 안내를 받아 양평의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나름 명소라는 곳을 찾아가 보는데... 과연 어떤 곳일까? . 김 여사가 그냥 허투로 알고 나를 이곳까지 안내했을 리는 분명 없을 것이고... 여기서 말이 많으면 남자가 말 많다고 잔소리할 것 같고도 하고 하니... 그냥 달려보자. . 이렇게 오늘 찾은 곳은 송백수목원 오르다온이라는 곳인데, 양평의 숨어있는 명소라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이라네...!!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이라고... 과연 어떤 곳이기에 그럴까?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
오래간만에 찾은 부산입니다. 일 년에 두 번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가족행사 또는 가끔 찾고 싶을 때면 찾게 되는 곳이 된 부산...!!! 또 부산을 찾을 때면 어김없이 무엇인가를 계획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번에는 어디로 여행을 떠나볼까 하는 것이죠. 그래서인가 오늘도 부산의 명소인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를 찾아봅니다. 용두산 공원은 처갓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산책을 다녀올 정도로 가끔씩 찾는 곳이었죠. 그런데 부산을 본격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한 지 언 26년이 되었건만 부산타워를 올라보는 것이 오늘 처음이라니...! 우연히 집 창밖을 보다가 용두산 공원에서 다양한 조명 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부산타워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치 나를 부르는 느낌이랄까!!! 그..
1994년인가...? 아마도 그때부터 부산을 본격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한 것 같네요. . 그러다가 어쩌다 부산 사는 김 여사를 만나 품절남이 되어 지금은 정기적으로 부산을 방문해야 하는 나...! . 부산을 드나들면서 나름 명소라는 곳은 거의 다 둘러보았고, 특히 용두산 공원도 가끔 아침 산책 코스로 걸었을 정도로 수시로 찾았던 곳인데... 그런데... 아직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를 한 번도 올라보지 않았다니... 이게 웬일이니!!! . 오늘 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연히 창밖으로 부산타워를 보게 되었죠. 창밖으로 보이는 부산타워의 조명이 얼마나 예쁘던지!!! 그래서 바람도 쐴 겸, 산책도 즐길 겸... 집을 나서 용두산 공원을 향해 봅니다. 집 출발 ~~ 골목길 ~~ 횡단보도 ~~ 골목길 ~~ ..
바쁘고 지친 아내를 위해... ㅋㅋ 오늘은 낭만이 있는 꽤나 괜찮은 식물원 카페를 찾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 설 연휴처럼 집안일이 많아지면 가장 바빠지는 사람이 바로 마님들이죠. . 그래서 잠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애마를 몰아 일상을 탈출하여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할 일 없다고 거실 소파에 앉아 TV로 영화만 보고 있는 간 큰 아재... 완전 감각 없는 아재... 이런 아재를 곱게 볼리 없는 마님을 위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고요. ㅎㅎ 바로 카페로 가도 되지만... 일단 마장호수를 다녀왔으니, 이제 마님께서 처음 가보는 괜찮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어디냐고요? 바로 마장호수와 접해있는 양주 오랑주리라는 카페..
2020년 1월 24일 금요일... 내일이면 음력으로 2020년을 알리는 설날입니다. 오늘은 명절 제사 준비도 해야 하고... 내일 설날 아침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용돈 마련 알바 겸(젤 큰 목적), 어른들에게 큰 절로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해서 세배를 하겠다고 하겠지... ㅎㅎ . 그런데... 이런저런 할 일도 많은 날... 그것도 우리집이 큰집인데, 애마 타고 파주 마장호수까지 가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산책을 즐기겠다고... ㅋㅋㅋ . 일이야 뭐 나중에 하면 되지~~. ^^ 그리고는 김 여사, 동생 부부와 함께 마장호수를 향해 출발해봅니다. . 딱... 아쉬움은... 바로 날씨... 요즘 날씨 왜 이래요? 날씨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아파트 거실에서 미세먼지 마시며 음식 만드는 것보다 이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