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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주말 산책하기 좋았던 서울숲 산책하기 완연한 봄. 꽃들의 향연이 이어지는 곳. 유유자적 풍류라는 표현이 어울리기 시작하는 시즌. 이제는 봄입니다. .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카메라 백팩을 메고 찾은 곳은 서울숲입니다. 봄이 되면 서울 가볼 만한 곳 상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인데, 그곳에 무엇이 있어서 그렇게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 되었을까? . 제가 찾은 서울숲은 말 그대로 서울에서 산책하며 휴일 오후의 어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절정의 벚꽃과 봄꽃들의 향연이 이어지던 곳. 오늘은 서울숲으로 떠나봅니다. * 서울숲의 봄은 어떤 모습일까요? 3분 영상 한 편 준비했습니다. 영상에는 이 폿팅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영상을 ..

석촌호수와 여의도 윤중로를 폐쇄하니 서울숲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벚꽃이 있는 곳이면 사람들이 있다. 벚꽃과 봄꽃들의 향연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찾아 유유자적 풍류시인... 아니 모델이 되는 시즌. 봄입니다. . 토요일 오후... 어디로 가볼까!!! 방콕여행의 무료함... 일단 방콕탈출이 필요한 시간인데... 어디로 떠날까? 이 때 머리속에 딱 떠오른 곳이 바로 서울숲이었는데, 카메라 백팩을 메고 서울숲을 향해 출발하였답니다. 여의도 윤중로 폐쇄,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여의도 한강공원 시내버스 무정차... 어쩌다가 서울 가볼 만한 곳 1위에 랭크될 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인데, 그곳에 무엇이 있어서 그렇게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 되었을까? . 오늘은 서..

주말여행... 오늘도 산 대신 아내와 둘이서 봄꽃을 찾아 떠나본다.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이야기) 어제는 남산 둘레길에서... 그리고 오늘은 잠실 석촌호수 벚꽃길에서 휴일 오후의 한가로움을 즐겨봅니다. . 석촌호수로 가는 길에서... 설렘을 없었지만, 잠시 기대는 해봅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하고 하니 혹시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려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있었으니 말이죠. . 벚꽃 꽃망울은 보았을까? 결론은 좀 더 기다리라고 합니다. 벚꽃은 아직 예쁜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안되었나 보더라고요. . 그러나 봄이 다가오는 소리를 느끼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화창한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무색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석촌호수의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더군요. 오늘 ..

일상탈출, 코로나 탈출(?), 잠시 경의선숲길에 주말 나들이를 즐겨봅니다. 역시 주말에 #방콕여행 을 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마치 사람 인내를 시험하는 듯한 느낌이니까요!!! 그러나... 그렇다고 현재의 #코로나확산 상황을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라 어디로 외출을... 특히나, 사람 많은 곳을 찾아 #산책 이나 #여행 을 해보겠다는 것은 더더욱 고민이 되는 일이지만... 마스크 꼭 착용하고, 대중교통보다는 애마를 이용해서 답답한 속도 뚫을 겸해서 집을 나서봅니다. 오늘 찾은 곳은 #경의선숲길 입니다. #홍대앞 대표적인 산책 공간이죠. 현재 상황의 볼 때 주말이지만, 한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보았는데... 역시 주말은 주말인가 봅니다. 지난 주말에 찾은 경의선숲길은 어떤 곳이었을..

아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가 보다. 더더욱이 아내가 안내하는 곳은 늘 가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괜찮단 말이지!! ㅎㅎ . 오늘은 뭐가 이렇게 멀어~~ ㅠㅠ 투덜투덜 거리면서 네비의 안내를 받아 양평의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나름 명소라는 곳을 찾아가 보는데... 과연 어떤 곳일까? . 김 여사가 그냥 허투로 알고 나를 이곳까지 안내했을 리는 분명 없을 것이고... 여기서 말이 많으면 남자가 말 많다고 잔소리할 것 같고도 하고 하니... 그냥 달려보자. . 이렇게 오늘 찾은 곳은 송백수목원 오르다온이라는 곳인데, 양평의 숨어있는 명소라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이라네...!!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이라고... 과연 어떤 곳이기에 그럴까?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

2020 첫 산행지는 소백산입니다. . 오늘은 마음이 바빠서 먼저 자랑질 좀 하려고요. 소백산에서 있었던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다시 하기로 하고... 우선 소백산에서 엘사와 울라프를 만나 함께한 설국 여행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운 길이었기에 이럴까? . 작년만큼이나 눈이 귀한 올겨울 시즌... 지난 월ㆍ화ㆍ수 3일간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산에 오르면 정말 추억 속에 오래 남을 산행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날씨가 너무 따뜻하다가 보니...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국립공원 공단의 CCTV 영상을 보고 또 보고... 그리고 토요일 아침 소백산 등산을 시작하는 시간까지도 소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근심 속에서 시작한 등산길... . 천둥쉼터에..

2020년 첫 번째 토요일 일상을 탈출하여 찾은 곳은 남산골 한옥마을입니다. 찾은 이유는 별것 없어요. 그냥 가보고 싶어서 갔을 뿐... ㅎㅎ 주말 오후를 여유롭고 편안하게 걸으면서 둘이서 함께 하는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껴보기 위해 찾아보았던 것이죠. 사실 집 근처라면 매일 찾아 산책을 하여도 좋은 곳이지만, 가끔 찾아 고즈넉한 그 길들을 걸어 보는 것도 아주 괜찮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 그래서 그런가 오늘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반은 외국인 여행객들처럼 보이더라...!! 오늘 걸어본 남산골 한옥마을은 어떤 곳일까요? 지금 출발해봅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가는 길 목적지 충무로역... 그래서 일단 충무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탄다. 그리고 출발~~ 충무로역에 도착하..

2019년 마지막 주말여행지 이야기를 이제야 정리합니다. 겨울여행은 역시 눈이 쌓여 있어야 제맛인데, 올해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눈 소식이 없네요! 더군다나 날씨까지 따뜻하다가 보니 겨울 축제들도 일정을 조정하는가 본데... 그럼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그래서 오늘도 내 인생의 동반자와 둘이서 가볍게 떠나봅니다. 누가 이곳을 추천하더라고요.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말이죠. 겨울의 앙상함... 역시 파릇파릇함이 있는 시즌이나, 10월의 억새 물결이 있는 날 찾으면 정말 좋은 여행지가 되었겠지만... 다음을 기약해 놓고... 오늘은 오늘만의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출발~~ 시흥 갯골생태공원 산책 출발 네비 목적지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그리고 애마... 달려갑니다. 집을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