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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이 게시를 캡쳐한 자료 ▶ (5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10,840명 (전날 대비 18명 증가) * 18명 증가 원인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8명 증가 * 지역사회 감염 : 17명(서울 12, 경기 3, 인천 1, 부산 1), 해외 유입 : 1명(경기 1) ▶ 일일 신규 확진자는 4월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22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나, 초기 발병자로 추정되는 용인 확진자 A씨(29)가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 중 ▶ 경기도 용인시의 29세 남성 확진자 A씨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까지 총 15명이 확인됨 방역당국은 A씨를 이태..
영화광인 사람이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이렇게 힘든 일이 되어 버리다니...!! 자고 일어나면 #포비아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버리는군요!! . 영화 "1917"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제저녁 늦게 예매를 하고, 오전에 아들 녀석과 함께 집을 나서 집에서 멀지 않은 영화관으로 향해 #1917 을 관람하였답니다. 집으로 나서면서는 어쩌다가 일상 활동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를 착용하고, 영화관으로 향했지만, 마음은 썩 내키지는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영화관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고 붐비는 곳은 왠지 위험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러나 어떻게 해... 영화가 보고 싶은걸... . 영화관은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오전 시간이라 조금 이른 탓도 있었겠지만, 확실히 평소 주말의 모습보다는 ..
시 작 하 면 서 토요일 아침입니다.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볼까!!!.아침이면 마치 무슨 정기 일정에 반영이라도 해 놓은 듯...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요 뉴스를 검색하게 됩니다.특히 최근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국가 전체적인 문제가 되면서 더더욱 신종 코로나와 관련된 뉴스 기사와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던데, 어쩌면 이런 현상이 너무도 당연한 현실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토요일 아침...평소 같으면 지금쯤 어디론가를 향해 출발하고 있거나...아니면 어디론가를 향해 출발하려고 이래저래 바삐 움직일 시간인데...오늘은 그냥 #방콕여행이나 하면서 쉬어야 할 것 같아요!!!.그러나 아마도...아재 성격상... 방콕 여행은 오전을 못 넘길 것 같은 느낌입니다.분명 어디로 떠나지 못한다면 집 근처 한강..
시작하면서아~~ 정말 왜 이러니...!!!.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우한 폐렴으로 불리다가 중국의 이 눈치 저 눈치 보느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명하였다가... 지금은 WHO에서 공식 명칭이라고 지정한 코로나 -19라고 칭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현실을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뉴스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최고 전문가 집단인 의사협회에서는 1차 방역체계가 뚫였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발병 초기에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 등 차단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차단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활동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확산이 심각 상태가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개인들과 광신자 단체의 무책임함도 한 몫 제대로 하고 있..
시 작 하 면 서 . . .2월 20일, 목요일 아침 출근시간 길에 습관적으로 자켓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꺼내들고는 뉴스를 검색해 봅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서 확산 관련 주요 기사를 보고 있으니 급 우울해 집니다.- - - 주요 기사 - --'밤 사이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7명 증가... 현재 우리나라 확진자는 58명... 이하 생략".14시 현재 확진자는... 어제 보다 31명이 증가한 82명이라고 한다...지난 주까지만 해도 이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우한 폐렴으로 불리다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우한 폐렴이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불리던 감염병 확산이 거의 종식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이게 웬일이니!!!어제와 오늘 현재까지 이틀만에 코로나 ..
대표 결혼 8년 차인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회사 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 있던 남편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부부는 순식간에 각방을 쓰고 말도 안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져갔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고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달... 남편은 퇴근길에 과일 파는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오늘은 귤이 너무 달고 맛있다며 꼭 사서 가라는 부탁에 할 수 없이 사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귤을 주방 탁자에 올려놓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내가 가만히 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귤이 참 맛있네" 몇 개를 까먹더니 방으..
맛있는 전복죽 만들어 먹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지난 6월 27일 목요일, 직원 전ㆍ출입 회식이 있던 날. 목포에서는 전복, 홍어를 주문하고, 서울 마장동 시장에서는 소고기 육사시미 부위를 특별 주문하고... 그다음 생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직원들을 위한 메뉴를 별도로 주문하는 등등해서... 회식을 했었죠. . 그날 저녁 저는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전혀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지도... ㅎㅎㅎ . 아무튼 이렇게 회식을 하고 난 후 목포에서 올라온 전복을 너무 많이 주문했는지, 많이 남아서 집 냉장고로 위치를 이동시켜 고이 보관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어제... 집에서 아재를 위한 내조를 다하고(???) 계시는 김 여사님으로부터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불금의 퇴근 직전에 있던 아재에게 한 통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