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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 등산일자 : 2019.11.2(터) ▶ 교통수단 : SUV 1대 ▶ 등산코스 : 함백산 KBS중계소 입구 - 정상 - 원점 ▶ 등산인원 : 기분 좋은 친구들과 함께 ▶ 등산거리 / 시간 : 3.2Km / 1시간 23분 ▶ 등산횟수 : 2019년 45회차, 100대 명산 61좌(난이도 ★★★☆☆개) ▶ 메모 : 짧은 거리가 마음에 쏙 드는 명산이었다. 그러나 날씨는 완전 안 좋음. 높이 1,572.9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
▶등산일자 : 2019.11.2(토) ▶교통수단 : SUV 1대 ▶등산코스 : 유일사 코스 등산로 입구 주차장 - 태백사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원점 ▶등산인원 : 기분 사람들과 함께 ▶등산횟수 : 2019년 43회차 100대 명산 60좌 (난이도 : ★★★☆☆) ▶메모 : 내 인생 최고의 일출과 운행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시 작 하 면 서 . . . 태백산에 올라보고 싶어서 기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른 새벽부터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을 향해 차를 달려봅니다..
광화문 교보문고를 다녀오다가 덕수궁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곳... 청계광장에 지금 무슨 축제 중인가? 화려한 불빛이 할 일이 없어 여기저기를 두리번 두리번거리던 아재의 발길을 멈춰세우더니, 잠시 후에는 발길을 돌리게 만드네!!! 그래서 청계광장 맞은편에서 세종대로를 건너 청계광장의 화려한 조명 빛이 빛나는 곳으로 걸어가 봅니다. . 지금 청계광장과 청계천에서는 제5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빛 축제 중~~ . 이곳에서 11월에 빛 초롱 축제가 열리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런 축제도 열리는구나!!!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 좋았어~~!! ㅎㅎ .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건데... 왠지 낭만이 있는 이런 것이 좋더라... 나 혼자 이 길을 걸어서 그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 말이지!! 그..
정말 할 일 없었던 토요일... 아들 녀석은 밤새 뭘 했는지 침대에서 하루 종일 꿈나라 여행 중... 마님께서는 출타하셨다. 그럼 나는 뭘 하지...? 일단 거실에서 영화 한편 때리고... 그다음은... 그 때 문뜩 떠오르는 생각이 바로 "강쥐들과 함께 하늘공원으로 가자"라는 것인데, 연말도 되고 했으니 서울의 나름 일몰 명소인 하늘공원에 올라 일몰 사진도 몇 장 찍고, 또 오래간만에 강쥐 녀석들도 신나게 뛰어놀게 하고... 등등등... 이렇게 집을 나서 애마를 타고 하늘공원으로 달려갑니다. 하늘공원으로 가즈아~~ 하늘공원에서 네비 목적지는 하늘공원 입구 또는 노을공원 주차장으로 설정하고 go~~ 왜냐하면 이 방향이 하늘계단 방향에서 오르는 것보다 하늘공원으로 접근하기가 더 좋으니까!!! ..
1년 만에 다시 찾은 곳... 작년에 찾았을 때는 정식 개장 전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입장요금을 내야만 온실정원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변화된 것은... 휴식공간이 늘어났다는 것인데... 개장 전에는 카페만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푸드코트까지 운영이 되고 있네요. 그래서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었죠. 느낌은 그냥 시간 죽이기 하면서 쉬고 싶다면 하루 종일이라도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할까!!! 시간만 죽이기에는 너무 낭만적인 곳이긴 하지만 말이죠. . 언제부턴가 서울식물원이 서울의 명소로 변해버렸답니다. 허허벌판이었던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서울식물원도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간혹 보면 외국인 여행객까지 찾는 곳이 되었으니... 분명 명소가 된..
인사동 문화의 거리 명소 쌈지길은 공예와 디자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과 쇼핑몰이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 예전에 분명 다녀갔던 곳인데... 너무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느낌이 그런 걸까!!! 마치 낭만이 있는 이색적인 공간처럼 느껴지는 생각은 뭐지?? ㅎㅎ . 사실 중년 아재들에게는 큰 매력이 없을 듯하지만, 함께한 김 여사님을 보니... 숙녀분들에게는 무엇인가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넘치는 곳처럼 느껴지는 곳이던데... 쌈지길...!!! 과연 어떤 곳이었을까요? 쌈지길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가 인사동 문화의 거리 명소 쌈지길 입구 "쌈지길이 뭐 하는 곳이냐?" "예전에 가봤는데, 기억 안 나?", "왜 똥빵 팔고 하는 곳 있잖아~~!"..
오래간만에 인사동을 찾아봅니다. 오래간만에 그냥 한 번 인사동 길을 걷고 싶어서 아내와 함께... 말이죠. 왜냐하면... 뭐랄까!! 그냥 둘이서 이 길을 걸어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랄까!!! 뭐 어쩌다 휴일이 된 월요일에 어디로 떠날지... 목적지가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런 날 방콕에서 여행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무작정 집 탈출, 지하철 타고 안국역으로 향하게 되었던 것. 이전에 인사동 길을 걸었던 것이 3년쯤 됐나? 모처럼의 평일 쉬는 날인데, 날씨도 완전 별로라 좀 그렇기는 했지만, 아무튼 인사동을 찾았으니 뭐 재미난 일들이 많이 있어야 할 것 느낌으로 여행을 시작해보자! 과연 즐거운 여행을 만들었을까요?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
어쩌다가 삼청동에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답니다. 12시경 삼청동 도착... 점심식사도 못하고 이래저래 볼일을 모두 마치니 오후 2시경...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래간만에 북촌이나 둘러볼까!!!" 하는 생각... 그러면서... 배가 고픈데 뭘 먹는 게 좋을까...!!!를 고민하면서 북촌마을의 길을 걷다가 보니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는 곳 아니겠어요. 처음 딱 보는 순간의 느낌... "여기가 좋겠다. 들어가 보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과연 어떤 곳이었을까요?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이라는 라면 집인데, 그냥 겉으로만 보면 북촌마을의 맛집처럼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지만... 직접 맛을 보면 어떨지는...???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정말 그렇게 맛있는 곳이었을까??? 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