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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파주 벽초지 수목원 주말여행

언제나 여행 중 2019. 10. 26. 11:04

9월의 마지막 주말... 오늘도 어김없이 어디론가 떠나봅니다.

시 작 하 면 서 . . .​

지금은 아이들이 모두 대학에 다녀서 그런가...!!!

또... 이제는 직장, 직업, 직책, 직위에 대한 욕심이 없어져서 그런가...!!!

한 개의 직장에서 이십 수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한답시고

주말이면 소파에서... 침대에서... 방콕 여행을 할 때가 많았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보니 알겠더라고요.

어디론가 떠나보니 세상에는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다는 것을...

그리고 떠나보니 그동안은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

오늘은 김 여사의 소개로 파주 광탄에 있는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드라마와 CF 등을 많이 촬영하여 유명해진 곳인데,

과연 어떠했을까!!!


우선...

벽초지수목원에서 3시간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3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은 수목원이라고 홍보하고 벽초지 문화수목원

과연 홍보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곳일까?

영상 시청 후 감 잡고 본격적으로 여행하실 분들은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고... 아니면 패스하세요.

https://youtu.be/kssaqsaotAA

 

 

영상을 보셨나요?

벽초지수목원에 대해 감 잡으셨죠...!!! ㅎㅎㅎ

그럼 이제 파주 광탄에 위치한 벽초지 문화수목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시작하겠습니다.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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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 전 하나 더... 핑크뮬리 여행을 하려면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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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 문화수목원으로 출발~~


네비 목적지 : 벽초지 문화수목원

그리고 애마와 올라 내 인생의 반쪽과 함께 달려갑니다.

 청명한 하늘이 좋았던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오후...

네비의 안내를 받아 길을 달리면서 느낌은... "이런 곳에 무슨 수목원이 있다는 거야!!!"

뭐 이런 느낌이었죠.

그런데...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헐~~ 무슨 차들이 이렇게 많은 겨~~"

.

주차장 어느 한 모퉁이에 애마 주차 완료. 그리고 매표소를 향해 뚜벅뚜벅 출발...

매표소에서... 입장료는 성인 1인 9,000원...

그리고 입장해서 저렇게 인증샷과 함께 벽초지 수목원 여행을 시작하였던 것.

.

과연 9,000원의 입장료 값을 하는 곳일까!!! 쓸 때 없이 비싼 것은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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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여사님 왈 "네이버에서 입장 티켓 예매하는 400원 할인, 170원 적립..."

이 이야기를 들은 나... "이게 뭐냐...!!!" C

 아무튼 뭐 이렇게 벽초지 수목원으로 입장해 들어가게 되었던 것.

수목원 입구에서는 이곳 직원이 입장권을 확인하며,

입장권 확인 후 수목원 안으로 들어가면...

과연 수목원은 어떤 곳일까?

이런 시골에 있는 수목원이 뭐 그리 대단하겠어???

뭐 이런 생각과 함께 김 여사와 함께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수목원 산책을 시작하였답니다.


벽초지수목원 여행을 시작하다.

-- 1. 설렘의 공간 --


"아이들은 숲과 탐험, 어른들은 힐링의 세계로"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은 수목원"

벽초지 수목원 홍보 글들입니다.

과연 저런 표현이 어울릴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수목원일까!!!

수목원 여행 시작은 수목원 출입구 방향의 포토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인증샷과 함께 말이죠. ㅎㅎㅎ

설렘의 공간수목원을 들어가면서부터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과 흑현무암 화단에 어우러진 교목, 관목들을 세계의 꽃들과 함께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화사하고 화려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

수목원으로 들어서면서 첫 느낌은... 산책하기 좋은 곳... 이런 느낌이었는데...

설렘의 공간은 빛솔원, 여왕의 정원, 하경림으로 구분되어 있고,

그 시작은 꽃들의 향연과 함께 시작되었답니다.

 

여왕의 정원 길을 걸으면서...

미로처럼 만들어진 정원 산책로를 걸으면서 다양하고 예쁜 모습을 뽐내고 있는 수많은 꽃들과 분수대가 있는 멋진 정원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왕의 정원이라서 그런가...!!! ^^

오늘 수목원의 주연 배우는 역시 우리 집 마님...

오늘 이곳으로 나를 인도해주신 마님께 일단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지만... ㅎㅎ)

 

여왕의 정원을 걸어 나와 다음 향한 곳은 어디일까???


2. 신화의 공간


웅장한 말리성의 문을 지나면서 시작되는 유럽의 영웅들과 신화의 이야기를 자연의 이름으로 풀어낸 서양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져 있는 곳...

신화의 공간으로 들어가 그리스와 로마를 여행해 볼까요!!!

 저기 보이는 문이 말리성의 문이라고 합니다.

말리성의 문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고대 유럽인들의 중앙 분수를 중심으로 식물들을 사용해 조성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양을 그려낸 프랑스식 정원을 볼 수 있다는 데...

들어가 보겠습니다.

말리성의 문과 정원으로 이어져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말리성의 정원을 걷게 되죠.

사진의 석고상 사이로 이어져 있는 저 길을 따라가면 말리성의 정원으로 향하게 되는데...

말리성의 석고상들 사이 이 길을 걸으면서 느낌은...

신화의 공간을 걷고 있어서 그런가...

분명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 TV에서 소개되었던 어느 건설사 CF에서 본 듯한 이국적인 풍경의 그 길이 분명한 것 같은데...

영화나 드라마, 또는 CF에서나 본 듯한 정원의 풍경이 이색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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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원길 사이 조성되어 있는 그리스 로마 풍의 석고상을 보면서 느낌은 어떠했을까...?

"예쁘게 만들어 놓았으면, 좀 예뻐 보이게 세수도 좀 하고, 옷도 좀 빨아서 입던가 하지 드럽게 이게 뭐니~~.!! ㅋㅋㅋ"

뭐 이런 느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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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기는 어디야~~???

 

말리성 정원의 분수대와 오아시스 정원의 연못에 핀 연꽃을 보면서...

이런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안 담으면 어떤 것을 사진으로 담을까!!!

정원의 붉은 장미도 예쁘지만, 정원을 걸으며 무엇인가를 느끼는 듯한 감성의 저 숙녀분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ㅎㅎㅎ

불혹의 중년 남성들의 로망이 한적한 곳에 말 그래도 그림 같은 전원 주택을 짓고, 댕댕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사는 것이라는데...

나 또한 그런 남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서 그런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 200평 정도의 대지를 사서 그곳에다가 전용 면적 100제곱미터 정도의 전원 주택을 짓고,

마당에는 작은 정원과 연못을 만들어 댕댕이들과 살았으면 하는 생각 말이죠...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망일지라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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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공간 정원을 걸으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떠올려 봅니다.

 신화의 공간 안에는 기프트 숍이 자리 잡고 있는데...

나에게는 별 의미 없는 곳이라... 패스...

날씨가 참 좋았던 날...

어쩌면 그늘이 생각날 정도로 태양이 강렬했던 날...

누군가와 함께 조용히 신화의 공간을 걸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

이제는 또 어디로 가나~~?


3. 사색의 공간


사색의 공간은 운치가 있는 나무 그늘, 그늘 사이로 드리워진 빛줄기, 푸른 이끼 사이로 흘러가는 물, 그리고 맑은 공기...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소박한 선물들에 흠뻑 취하면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롭고 낭만적인 사색에 잠겨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

.

.

너무 거창하게 이 길을 홍보한다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마치 밀림을 걷는 듯했던 길이라 더 좋은 느낌이랄까!!!

신화의 공간의 탁 트인 정원 길을 걷다가 나무 그늘과 나무 터널의 걸으니 시원함이 참 좋았습니다.

가을의 강렬한 태양을 피해 이 길을 걷다가 보니...

숲길 화단에 붉게 피어 있던 꽃 무릇도 볼 수 있었는데, 참 예뻤답니다.

사진으로 담아 가야 할 정도로 예쁘게 말이죠.

또 나무터널 아래의 저 길은 왜 저리 예쁘나!!!

그래서인가! 어김없이 연인들의 추억 담기 모습도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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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금 더 걸어서 안으로 들어가니...

요건 또 무슨 컨셉이니...!!!

이렇게 둘이서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기록 인증도 클리어...


4. 감동의 공간


감동의 공원벽초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져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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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수목원에서 가장 볼 만했던 곳이 연화원이라는 연못이지 않을까!!

감동의 공간은 연화원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답니다.

수목원의 연못 연화원...

연못 주변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감동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연못 주변의 숲길을 걸으면서 느낌은 참 좋더라.

이 길을 걸으면서...

무심교(無心橋)에 올라 인증샷부터 한 장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좋았던 곳...

이곳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여사님은 이곳이 초행지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 나 빼고 누구랑 다녀왔다는 거임...?

.

그래서인가 여기저기 포토 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그녀였던 것... ㅎㅎㅎ

무심교 위에서 아재는 뭘 찍으려고 저렇게 열중하고 있는 것일까???

바로 반영이 예뻐 보였던 연화원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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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변해가는 연잎과 나뭇잎 색깔을 보니 정말로 가을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사진입니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곳...

또 저기에 가면 연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또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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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좀 더 변환 날이나... 아니면 하얗게 눈 덮인 날 이곳을 찾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곳... 연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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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어디로 가볼까?


5. 자유의 공간


자유의 공간은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한다.

 널찍하게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 공간...

가을의 햇볕이 강렬하다가 보니 이곳을 찾은 분들도 잔디밭보다는 가문비나무 그늘이 좋은 듯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었죠.

사실...

나에게는 그냥 지나쳐가는 정도로 느끼진 곳이었는데...

저기에 보이는 아치형 조형은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파주의 아치"라고 이름이 붙어 있는 저것은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평화의 수도인 파주를 대표하는 파주석으로 만들어진 아치문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 터널을 따라가면 어디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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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화원으로...


연화원에는 수련과 빅토리아 연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있는 수중 데크 정원이다.

벽초지 수목원의 다른 공간들의 정원을 걷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특히나 연화원길을 걷는 것이 좋더라.

연화원의 수상 데크로드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 내려가 보겠습니다.

연못 위로 만들어 놓은 수상 데크로드를 걸으면서 느낌은...

잠깐의 시간 동안 연못의 데크로드를 걸었지만, 오래간만에 낭만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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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원 주변을 따라 좀 더 길게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오늘은 이 길만 걸어봅니다.

수상 데크로드 위의 저 숙녀분들은 지금 뭘 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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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이게 연뿌리야~~??"

웬 연뿌리...?

아무리 도시에서 곱게 살았다지만, 결혼 20 수년 차 대한민국 대표 주부가 아직 연뿌리가 어디에서 수확되는지도 몰라서야... ㅠㅠ

저 사진을 보니 지금 다시 저 길을 걷고 싶어지는 느낌이랄까!!!

데크로드 위에서 바라본 무심교 위에서는 또 누군가가 어김없이 오늘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또 많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드는 명소가 되다가 보니 드라마와 CF까지도 촬영하게 되는 명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연화정에서 마지막 들른 곳은 파련정이라는 정자...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이 좋아할 법한 곳처럼 보이는 곳...

지금은 이곳을 들르는 분들의 포토존이 되어버린 곳이랍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


산책과 함께... 이 시간에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이야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또 어떨까...!!!

오늘은 이곳에서 즐겨봅니다. ^^

연화원의 주변 산책로까지 모두 걸어보았으니...

이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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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카페 "향"으로 go~~

 널찍한 공간의 카페에는 이곳을 찾은 분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얼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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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름 착한 가격이네~~.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4,500원, 달달한 바닐라 라떼는 5,000원, 초코 머핀 2,5000원

오~~

이 정도면 나름 착한 가격처럼 보이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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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 한 잔으로 느껴보는 이런 시간이 너무 좋더라.


이제 마무리할 시간...


정원과 꽃들, 그리고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길을 걸으면 낭만과 함께 추억도 만들어 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가 좋았던 곳.

오늘 이곳에서의 시간도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카페의 문을 나서 다시 설렘의 공간을 향해 가는 길에서...

이제 수목원 여행을 마치고 애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죠.

그런데... 김 여사가 저기는 가보지 않은 곳이라며 가보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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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발길을 잠시 옮겨 봅니다.

 

오늘 벽초지 수목원에서의 마지막 길을 걸으며...

노랗게 활짝 핀 국화꽃... 일단 굿~~

저기 앞에 가는 두 연인은 뭐가 저리 좋을까~~!!!

오늘 벽초지 수목원 여행도 이렇게 끝나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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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 수목원은 설렘, 신화, 모험, 자유, 사색, 그리고 감동의 공간을 주제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동서양의 정원으로 꾸며 놓은 곳으로 2005년 처음 조성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약 1,000여 종의 식물들이 있으며, 봄-여름-가울-겨울 새로운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형형색색의 꽃들 그리고 이국적 느낌이 좋았던 정원과 숲길을 걸으면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낭만이 좋았고,

또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괜찮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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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 수목원 좋았어요!!!

여러분에게도 추천해 봅니다.

넉넉하게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3시간의 여유를 느껴 보세요~~. ^^

마 치 며 . . .

요즘 산에 가는 횟수보다 주말여행을 떠나는 날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설악산이니 어느 산이니 하며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러 다녔을 것 같은 지금의 시간인데... 지금은 산보다 나름 명소라는 곳을 더 자주 찾아가고 있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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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또 어디가 좋을까!!!

10월에 설악산은 1박에 예약되어 있으니...

산에 갈 때 빼고는 가을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을 찾아 둘만의 즐거움을 이어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나?

언제나 이게 나의 고민인가? ㅎㅎㅎ

오늘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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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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