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돈의문 박물관 마을 여행 본문
2019년 10월 3일, 서대문역에서 정동을 가는 길에 어쩌다 여행하게 된 곳.
이곳에 이런 게 있었어~~!!!
시 작 하 면 서 . . .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 대규모 집회가 있었던 날...
오늘도 어김없이 일상 탈출을 강행하여 어디론가 떠나봅니다.
사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여행은 오늘 일정에 전혀 계획되지 않았던 것이지만, 서대문역방향에서 정동길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에서 여사님의 호기심 레이더에 딱 걸린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남는 게 시간뿐이라...
고민 1도 없이 들르게 되었답니다.
잠시 후...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들어서면서... 헐~~
이런 곳도 있었어~~???
도대체 어떤 곳이었기에... 마을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가는 길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답니다.
경희궁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말이죠.
모른다면 N사나 C사의 맵으로 검색해서 찾아가도 되고 말이죠. ㅎㅎ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알게 된 것은 서대문역에서 정동으로 가는 길에 우리 집 여사님의 호기심 레이더 딱 걸렸기 때문인데...
여사님 왈 "저기에 보이는 박물관은 뭐야?"
아재 왈 "모르겠는데, 한 번 가볼까!!!'
여사님 왈 "한 번 가보자~~!!"
그리고 GO~~
"돈의문 박물관 마을"
왠지 범상치가 않아 보이는데...
들어가 볼까요!!!
* 여기서 잠시... -- 돈의문 박물관 마을 이야기 -- 를 소개합니다.
"새문안 동네의 시작, 과외방 밀집지역에서 골목식당의 집결지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공원이 될뻔했다고?" 라고 소개하고 있던데... 이게 뭔 말이래요...???
새문안 동네의 시작
한양도성의 서쪽 큰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1396년 처음 세워졌으나, 1413년 경복궁의 지맥을 해친다는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1422년 현재 정동 사거리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때부터 돈의문에는 새문이라는 별칭이 붙었고, 돈의문 안쪽 동네는 새문안 동네로 불렸다. 1915년 일제는 도시계획이라는 명목 아래 도로 확장을 이유로 돈의문을 철거하였고, 돈의문은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문으로 남았다.
"과외방 밀집지역에서 골목식당의 집결지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공원이 될뻔했다고?"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 박물관 마을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마을 전시관, 체험 교육관, 2019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기타 시설로 구분되어 있다는데, 과연 한 번쯤 둘러볼 만한 곳일까요?
앞장서서 직진하고 계시는 김 여사님을 따라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로변 인도에서부터 이어지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문을 들어가 계단을 따라 오르면 이렇게 마을 안으로 들어서게 된답니다.
계단을 올라 마을로 들어서는 길에서 첫 풍경은 마치 근현대사를 주제로 하는 영화를 촬영하는 세트장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왠지 맘이 끌리기 시작하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
마을로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을 독립운동가의 집이었지만...
독립운동가의 집은 아래에서 소개하기로 하고, 시작은 마을 안내소에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마을문을 올라와 마을안내소를 향해 걷다가 보면 마치 광장처럼 보이는 공간이 나옵니다.
광장의 파라솔과 테이블에는 이미 이곳을 찾아 마을 탐방을 즐기시는 분들로 가득...
.
광장을 가로질러서 마을 안내소로 가는 길에서는...
저렇게 이곳이 돈의문 박물관 마을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보면서 마을 안내소로 입장해 봅니다.
마을 안내소에서는 이곳에 어떤 곳인지...?
또 어떤 행사나 이벤트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그다음...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를 안내도를 통해 유심히 살펴 본 다음 본격적인 마을 탐방이 시작되었던 것...
과연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인가?
.
탐방 출발~~
마을 전시관은 어떤 곳?
마을 전시관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독립운동가의 집이다.
마을 문을 들어서면서 돈의문 구락부 다음으로 접할 수 있는 곳이 독립운동가의 집인데...
첫 느낌은 이곳에 독립운동가가 살았었나 하는 것...
.
나중에 알고 보니 3.1운동과 4.11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한 테마 전시관이라고 하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집으로 들어선 여사님... 뭘 그리 들여다보고 계시나요?
"우리의 조국은 결코 남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바로 여성독립운동가의 방입니다.
또 저기는 무엇이 있을까!!!
가족처럼 보이는 방문객들이 거실에 올라 무엇인가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올라보았답니다.
방 안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이라는 글자 새겨져 있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대형 브로마이드가 전시되고 있고, 그 앞에는 의자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자에는 7~8세 정도의 꼬마가 엄마 아빠의 사진 모델이 되어 역사 공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
그래서 저도 따라 해 보았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ㅋㅋ
마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 아닌가요!! ㅎㅎ
두루마기와 중절모도 비치되어 있으니 이곳을 찾는 아재들은 추억도 남길 겸...
한 번 따라 해보심은 어떨까요~~!! ㅎㅎ
다음은 체험의 공간으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는 두 가지 투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답니다.
첫 번째, 가족투어는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이 도슨트가 되어 자녀들과 함께 추억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서,
독립운동가의 집 - 시민갤러리 - 생활사 전시관 - 6080감성공간 - 돈의문 전시관 - 체험교육관 순으로...
두 번째, 연인투어는 복고 감성 가득한 공간을 함께 누비며 옛것을 새롭게 즐겨보는 코스로서,
돈의문 체험관 - 돈의문 구락부 - 생활사 전시관 - 6080 감성공간 - 작가 갤러리 - 2019 서울 비엔날레 순으로...
투어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 발길이 향하는 대로 Let's go~~
명인 갤러리는 뭘 하는 곳일까?
이곳은 체험교육관 명인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들어가 볼까요!!!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마을 광장 방향을 보면서... 한 장 담아 봅니다.
마을의 전체적인 방향과 위치를 이해하기 위해서 말이죠. ㅎㅎ
명인 갤러리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가 이런 전시 공간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아재의 생각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김 여사가 이런 걸 너무 좋아한다는 것...
그래서 감히 이러자 저러자 한마디도 못하는 아재... 아재도 그냥 갤러리의 전시품들을 감상해봅니다. ㅎㅎ
또 다른 체험 공간으로...
명인 갤러리에서 나와 향한 곳...
저곳으로 가면 무엇이 있을까?
고즈넉해 보이는 한옥 마을 골목길을 따라 ㅉ~~욱~~ 직진해 끝까지 걸어 들어가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의 가을을 만날 수 있답니다.
좀 과하게 노출시키기는 한 것 같지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ㅎㅎ
그리고 단풍나무가 있는 하단 아래에서 광각으로 로우앵글로 담아본 골목길의 풍경...
왠지 그냥 한 번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ㅎㅎㅎ
저 골목에는 이런저런 체험 공간이 있었는데...
어기는 어디일까??
들어가 봅니다.
이곳을 찾은 어느 분께서... "어머~~ 너무 예쁘다." 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고서는...
뭐가 그렇게 예쁘다는 거지?
김 여사 왈 "와~~ 예쁘다."
그런가...!!!
그럼 사진으로도 담아야겠네~~!!! ㅎㅎㅎ
돈의문 전시관에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단일 테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전시하고 있었던 곳이 돈의문 전시관이지 않을까!!!
돈의문 전시관은 유적전시실, 아지오, 한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먼저 유적전시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유적전시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전시실 입구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옛 터를 발굴해 놓은 실내 전시실을 볼 수 있는데,
무엇인가를 찾다가 보니 이곳이 "경희궁 궁장"이라는 설명을 볼 수 있었답니다.
궁장이 무엇인지는 사진의 글을 참고하시길...
.
.
.
실내 전시실에서 다음 전시 공간인 아지오는 실내 문으로 이어져 있다.
아지오에서는 사라진 돈의문을 설명하는 공간이었습니다.
.
돈의문이 왜 사라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돈의문이 철거되고 난 뒤 풍경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역사 교과서에서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이라서 그런가 나름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소한 역사 공부의 현장이 될 것 같은 곳이라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다른 곳도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말이죠.)
.
.
.
사라진 돈의문 이야기와 함께 이어지는 코스는 두 동네의 기억과 기록을 이야기하는 곳
사라진 동네와 살아난 동네...
무엇을 이야기하려는 걸까?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먼저 사라진 동네의 이야기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라진 동네의 축소 모형으로 말이죠.
그런데 왜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시대의 변화라고 할까...!!!
더 궁금하시다면 직접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
사라진 동네 전시실에 올라서 발코니에 서서 보니 이런 풍경도 볼 수 있네요!!!
바로 마을의 전경인데...
오른쪽 사진은 마을 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의 전경, 그리고 왼쪽은 조금 전에 다녀왔던 체험 공간이 있던 길의 전경이죠...
고즈넉한 풍경이 참 좋아 보이는 순간이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
.
돈의문 전시관의 세 번째 테마는 "한정"이라는 곳.
건너가 보겠습니다.
여기는 또 어딘가? "돈의문 전시관 한정"... "한정"이러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그냥 패스~~
.
새문안 동네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는 곳이라는데...
(새문안에 대한 의미는 위에서 설명했으니 패스)
새문안 마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골목으로 들어온 식당이라는 테마의 전시물이었죠.
왜 골목으로 식당이 들어왔을까요?
* 여기서 잠깐 : 과외방 밀집지역에서 골목식당의 집결지로...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새문안 동네에는 가정집을 개조해 소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외방이 성행했다고 합니다. 주변의 서울고, 경기고, 경기중, 경기여고 등의 명문학교가 있었고, 광화문과 종로 2가 일대에는 유명 입시학원이 많아 사교육의 적지가 이곳이었던 것이죠.
1970년대 이후 다수의 명문고들이 강남으로 옮겨가고, 과외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신문로 일대 과외방 열풍은 서서히 사그라졌으나, 같은 시기 교육청이 마을 뒤편으로 이전해오고 길 건너 강북삼성병원 신관과 같은 고층빌딩이 들어서면서 송월길 가로변을 중심으로 인근 회사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 많아졌고, 1990년 초부터는 떠나는 동네 주민들이 내놓은 주책이 개조되어 식당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새문안 동네는 식당골목으로서 전성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엄마와 꼬마들이 함께 찾은 새문안 동네의 어느 골목 식당에서....
뭘 먹을까?
나는 칼국수가 좋은데... ㅎㅎㅎ
돈의문 일대의 근현대 생활 상을 정리해 놓은 곳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돈의문 전시관 탐방을 마쳤습니다.
그럼 또 어디로 가볼까요!!
다음은 좀 더 색다른 곳으로...
저기는 어딜까???
지금까지 둘러본 곳과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네...!!!
돈의문 구락부 아래의 어느 골목길 풍경입니다.
저 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또 무엇을 볼 수 있을까?
.
.
골목 안으로 들어가 보자.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면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것...
.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죠.
이곳에는 이런 것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모토로라 택2(사진 가운데 셀룰러폰)...
1995년 나의 첫 핸드폰을 여기서 보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그 뒤쪽으로 전시되고 있던 삐삐...
참 오래간만에 보내요. 옛날 생각도 나고 말이죠. ㅎㅎ
.
모토로라 택2만 있으면 어딜 가더라도 자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이 완전 대중화되어 있다가 보니...
그때는 그랬지~~ ㅎㅎ
저기는 또 뭐냐?
내가 대학교 다니던 시절까지라고 하면 맞을까?
아님... 1990년대 중반까지...?
아무튼 그때는 극장마다 영화를 홍보할 때 저렇게 홍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디지털에 사이버 세상을 살아가다고 보니 이제는 저런 풍경도 역사 속의 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린 듯합니다.
.
.
헐~~
그런데 저기는 또 뭐야~~?
고등학교 다닐 땐가...?
학교 수업 끝나고 야간 자습에 들어가기 전이나...
아니면 주말에 자율학습을 위해 집을 나서 학교로 가는 길이면 어김없이 한 번쯤 들렀던 곳...
그때 생각이 너무 생생하게 남아 있는 추억의 그곳 오락실...
그 추억을 이곳에서 떠올려 보는 군요.ㅎㅎ
만화방...
제가 만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만화방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는 많이 가본 듯합니다. 저기를 보자마자 바로 직진... ㅋㅋㅋ
"마님.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시고 이제 돌아가시죠~~!!!"
그리고 또다시 어느 한적한 골목길 안쪽으로 걸어들어가 봅니다.
마지막 스탬프 찍는 곳을 찾아서...
이제 하나만 더 찍으면 된다.
그런데... 그곳은 어디인가???
그곳을 찾아서 가즈아~~
어디로 가면 되는 거지~~???
거기가 거기 같은 이 골목길 안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어주는 곳은 어디일까?
.
스탬프 그거 아재 관심사 아님...
김 여사 관심사임...
그렇게 스탬프를 찾으며 돌아다니가 보니, 또 여기야~~. ㅎㅎㅎ
마지막 스탬프를 찍는 곳은 서울 미래 유산관 앞 2층 도시전 전시 건물...
김 여사 스탬프 찍으러 간 동안 나는 유산관 안으로 들어가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보니...
그 유명한 피맛골이 여기에 있네...!!!
.
이렇게 두리번두리번...
마지막 스탬프까지 모두 찍은 여사님께서 개선장군처럼 씩씩하게 건물을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그럼 나도 밖으로 나가 볼까~~!! ㅎㅎㅎ
"돈의문 박물관 마을 스탬프 투어"는
이렇게 모두 마쳤답니다.
그런데 저거 왜 찍었냐고요?
.
그 해답은 마을 안내소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럼 다시 마을 안내소로 올라가 볼까요!!!
다시 마을 안내소로 올라가자.
이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의 여행을 마쳐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 듯...
여행을 마치기 전 마을 안내소로 올라가서 꼭 해야만 하는 아주 중요한 일정이 남아있답니다.
무엇이냐고요?
그것은 스탬프 클리어와 관련된 것...
마을 안내소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go~~
다시 마을 안내소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마을 안내소에서 꼭 해야만 했던 것은 바로 이것...
.
.
바로 페이스 페인팅(?)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페이스 페인팅을 팔뚝에다가 하나?
아무튼 스탬프 투어의 최종 종착지는 바로 페이스 페인팅이라는 것만 알면 OK~~
알바생이 그려 준 이것...
오늘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들렀다가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 보너스라고 할까!!! ㅋㅋㅋ
돈의문 박물관 마을 탐방을 마치면서...
오후에는 다른 일정도 있고...
그러나 어쩌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마을 탐방이었지만, 나름 소확행이 있었던 곳.
이제 오늘 오후 본래의 계획을 위해...
나도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저렇게 독립운동가가 되었을까!!!
.
지금의 우리 사회를 보면 답답할 뿐...
마을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한 장 담으면서...
오늘 돈의문 박물관 마을 여행도 이렇게 마쳤답니다. 끝.
마 치 며 . . .
이 글을 정리하고 있는 지금...
김 여사님께서 계속 뭔 소설을 쓰냐고 하고 있네요...
.
내가 소설을 쓰고 있는 건가?
소설이면 어때... ㅎㅎㅎ
아무튼 어쩌다가 찾아가게 된 곳이지만...
여러분들도 한 번 가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
.
.
감사합니다.
'국내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성 주변 정원 카페 5선 : #2 플레이 (0) | 2019.10.23 |
---|---|
두물머리 일출 풍경과 타임랩스 영상(LG V50, 기어 360 2017) (0) | 2019.10.18 |
양주 나리공원과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핑크뮬리... 어디가 더 예쁠까? (0) | 2019.10.12 |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와 핑크뮬리 산책 (0) | 2019.10.06 |
주말여행 파주 벽초지수목원 (0) | 201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