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대짱호떡, 서울 가볼만한곳

이태원이 요즘 난리네요.

지난 5월 초 이태원의 킹클럽, 퀸 클럽, 트렁크라는 클럽 등에서 놀던 29세의 용인 남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확산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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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나 싶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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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은 가끔 산책 겸... 겸사겸사해서 찾는 곳이랍니다.

그런데 이태원의 클럽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태원은 방문자가 완전 꽝이 되어버린 지금...

이거를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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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태원을 찾을 때면 자동으로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태원의 호떡 맛집 대짱호떡이 바로 그곳인데요.

착한 가격에 맛까지 끝내주는 호떡 하나를 먹으려고 찾게 되는 곳.

오늘도 잠시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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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호떡 맛집 대짱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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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짱호떡에서 먹을 수 있는 것.

대짱호떡, 치즈호떡, 식혜, 떡볶이, 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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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이태원에 볼 일을 보러 나섰습니다.

이태원에 도착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대짱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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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두 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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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짱호떡 2개 주문 완료.

호떡 개당 가격은 1,500원.

그리고 기름 철판 위에 반죽된 호떡 재료가 투척되고 호떡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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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짱호떡이 만들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5분 정도입니다.

5분의 기다림... 지루 그 자체.

그래서 호떡이 만들어질 때까지 어묵 하나를 맛봅니다.

가격은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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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철판의 기름 속에서 익어가고 있는 호떡을 보고 있으니 입에 군침이 도네요.

빨리 먹어보고 싶은데...

그리고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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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호떡이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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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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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을 먹기 전에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어요.

호떡이 엄청 뜨겁다는 사실인데요.

호떡을 먹을 때 절대 조심해서 먹지 않으면, 입속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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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으로 놀러 나왔다면,

왜 대짱호떡을 먹어야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먹어보면 알겠지만...

내가 먹어보니...

호떡 속 재료는 흑설탕과 땅콩 같은 것으로 만들어서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지네요.

마치 남대문 시장의 씨앗 호떡 같은 느낌과 비슷했지만, 뭔가 조금은 다른 맛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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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론은 맛있다는 것.

이태원에 놀러 가서도 아직도 그 맛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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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내돈내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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