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유럽 -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없었을 때 로마여행 (스페인 광장과 트레비 분수, 바티칸 박물관, 시스타나 성당의 천지창조, 피에타의 성 베드로 대성당) 본문

2015. 유럽 4개국 7박 9일

유럽 -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없었을 때 로마여행 (스페인 광장과 트레비 분수, 바티칸 박물관, 시스타나 성당의 천지창조, 피에타의 성 베드로 대성당)

언제나 여행 중 2020. 3. 1. 09:03

 

로마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스페인 광장과 계단, 트레비 분수 - 바티칸 시국의 박물관과 시스타나 대성당 -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

로마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

역시 세상은 넓고 여행을 해야 하는 곳은 너무나도 많더라는 것...

삶의 쉼표가 뭔지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고, 새로운 영감과 인생 설계의 중요함을 생각해보았던 아주 의미 있고 중요한 시간을 만들었던 여행...

.

글을 정리하는 지금은 또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어느 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하고 말이죠.

.

.

그럼 횡설수설은 여기까지 하고 오후 여행 출발하겠습니다.

출발~~


영화 "로마의 휴일"의 그곳

트리티나 데이 몬티 교회와 계단, 그리고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은 왜 스페인 광장이라 불리게 되었을까?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바로 스페인 대사관 맞은편으로 광장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그럼 한 번 내려가 볼까요!!!

지금 걷고 있는 광장은 스페인 광장과 함께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트리티나 데이 몬티 교회 앞의 널찍한 광장입니다.

.

이곳에서는 거리의 화가들이 여행자들을 상대를 그림을 그려주는 모습, 또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있었는데, 마치 파리의 몽마르떼 언덕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 광장 맞은편으로 보이는 곳을 향해 걸어가 보면...

계단이 이어지고, 그 계단을 걸어내려가면 바로 스페인 광장을 걷게 되는데... 걸어가 봅시다.

 교회 앞 광장과 스페인 광장으로 이어주는 계단은 이렇게 생겼어요.

일단 인증샷 한 장 꾹 눌러 담기 완료.

그런데...

이 계단도 꽤나 유명하다네요.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계단의 이름도 위에서 언급했던 트리티나 데이 몬티 교회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트리티나 데이 몬티 계단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보니 뭔가 있기는 있는 것 같지만, 알 수가 없으니 패스...

.

.

이 계단을 걸어내려오면서...

 

스페인 광장이 시작되는 곳에 내려와서는 뒤로 돌아서서 이렇게 사진을 한 장 담아 봅니다.

.

.

여기서 다시 어게인...

여기서 다시 이 사진을 이곳에 대해 좀 더 보충 설명을 하면...

 

1955년 개봉 되었던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맥틱 영화 "로마의 휴일" 트리티나 데이 몬티 교회와 계단, 그리고 스페인 광장에서 씬입니다.

영화 씨과 제가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여러분들은 지금...

언덕 위의 첨탑이 보이는 트리티나 데이 몬티 교회, 그리고 우리가 조금 전 교회 앞 광장을 걸어 광장 아랫부분으로 이어지는 트리티나 데이 몬티 계단을 걸어 내려와 스페인 광장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 여러분들의 여행에서도 참고하세요.

계단을 걸어 내려오다가 스페인 광장을 바라보면 저렇게 광장 중앙의 분수대를 하나 볼 수 있습니다.

이 분수대의 이름은 바르카차 분수라고 부르는데, 스페인어로 쓸모없이 오래된 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누가 저렇게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아주 쓸모 있는 배가 되었네요. ㅎㅎ

.

.

.

그런데...

아래의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앉아 있을 수가 있을까?

TV에서 이렇게 공중부양하여 앉아 있는 사람을 가끔 본 적들 계시죠?

저도 처음 TV를 통해서 저렇게 앉아 있는 사람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공중부양을 해서 지팡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로 앉아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

알고 보니...

눈 속임에 사기더라고요.

어떻게 사기인지 궁금하시다면... 저 사람이 입고 있는 겉옷을 벗겨보면 알 수 있답니다. ㅎㅎ


슬프게도 트레비 분수는 보수 중... ㅠ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게 뭐니... !!! ㅠㅠ

트레비 분수는 보수 공사 중...

볼 것 없음...

그래서 아픈 가슴을 움켜지고...

그냥 패스합니다.

.

.

그리고는 어디로 향했을까!!!

 바로 이탈리아 로마에서나 맛볼 수 있는 젤라또 가게로 go~~

그리고 1인 1개 주세요!!

얼마였지? 까먹음... 패스

.

맛은 어떨까?

나의 입맛에는 우이 동네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아맛나와 비비빅이 더 맛있더라. ㅋㅋ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 시스타나 성당, 베드로 대성당, 광장으로 가는 길


다음은 오늘의 최고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바티칸 시국의 박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그려져있는 시스타나 성당,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 최고의 걸작 품... 베드로 대성당을 탐방입니다.

과연 얼마나 대단한 곳이었을까요?

.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피에타, 그리고 라파엘로의 베드로 대성당... 말 그대로 완전 눈 호강...

감동 순간이었답니다.

바티칸 시국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중세의 성곽처럼 보이는 벽으로 이어지고 있었어요!

저 길을 따라 ㅉ~~ 욱~~

저기에 문 하나 보이시죠.

저기가 바티칸 시국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서 가이드가 안내하는 대로 잠시 기다리다가...

저렇게 생긴 입장 티켓을 받아 들고, 안내에 따라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야~ 후~~


바티칸 박물관에서


바티칸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티칸 수신기를 지급해 주는데, 수신기를 이용하여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면 됩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박물관 내부로 들어서면서는 뜰을 지나게 됩니다.

뜰을 걸으면서는...

 저렇게 뜰 가운데.. 마치 사열대처럼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일단 인증샷을 꾹 눌러 담기부터 시작하여...

그다음은...

저 멀리 보이는 반짝이는 돔형 조형은 뭐지?

지구 속의 지구라고 하던가?

여기서는 김 여사께서 인증샷 한 장을...

.

박물관 탐방은 지금 우리가 있는 이 뜰을 지나 실내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서는 태양을 주재하는 신이며, 로맨스의 주인공 아폴론 입상을 보면서 탐방이 시작되었는데... 여기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정말로 저렇게 전시되어 있는 상들이 2,000년 이상 된 고대의 유물인가 하는 것...

.

가이드 왈 "일부는 맞고 일부는 모조품"이라고 하네요.

저기 있는 저 입상은 누가 봐도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 맞죠?

.

이럴 때 잘 모르겠으면... 아니면 말고 가 되겠죠! ㅎㅎ

저 상의 이름은 생각이 안 남.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검색 결과...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고 있는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라오콘 군상이라고 하네요.

.

.

이렇게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시되는 곳을 지나서...

좀 더 깊숙한 곳으로 걸어들 가보니 좀 더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되고 있더라고요.

이곳은 동물들의 형상을 전시해 둔 동물의 방이고,

이 방을 지나면...

 이름을 알 수는 없었지만 여러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었고, 특히...

이 유물은 미켈란젤로가 극찬했다는 작품으로 이름은 벨베데레의 토르소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 대해 또 하나 유명한 일화가 미켈란젤로에게 토르스의 머리와 다리 제작을 부탁했었으나, 미켈란젤로는 이 자체로도 완벽하다며 복원 거절을 했다고 하는 것과 시스타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에 등장하는 예수의 몸을 토르스와 비슷하게 그렸을 정도로 애정을 가졌다고 합니다.

.

.

박물관은 전시실과 복도를 통해 이어지고 있었으며,

박물관 탐방을 마치면...

본격 미켈란젤로를 만나게 된다는 사실... 기대되네요. ㅎㅎ


시스타나 대성당에서는 사진과 영상 촬영 불가


시스타나 성당은 교황을 선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부터는 완전 감동의 시간이 시작되었지만... ㅠㅠ

이를 어쩌나...

시스타나 성당 내에서는 사진과 영상 촬영 불가라네요... ㅠㅠ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그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시스타나 성당 천정에 그려져 있는 천지창조이죠.

천지창조는 미켈란젤로가 1508년 당시 교황이었던 율리우스 2세의 계속된 요청으로 그리게 되었는데, 그림을 완성하는데 소요된 시간만 4년이라고 합니다.

천지창조는 구약 내용의 순서와는 반대로 성당 입구에서부터 술에 취한 노아 - 대홍수 - 노아의 희생 - 아담과 이브의 원죄와 낙원 추방 - 이브의 창조 - 아담의 참조 - 땅과 물의 분리 - 해와 달, 지구의 창조 - 빛과 어둠의 창조 순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또 다른 그림 "최후의 심판"도 보게 되는데...

그림 의미를 설명해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으니 그림에 숨어 있는 의미가 정말 재미있다는 느낌이랄까요!!!

.

아쉬운 것은 기록물을 남길 수 없었단 것이지만...

또 하나 참고해야 볼 만한 것은 시스타나 성당의 천장화와 벽화... 그러니까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 작품들을 복원하는 데에는 아주 세밀한 복원 기술이 필요해서 일본의 NHK의 기술로 복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 참고로 이 그림은 제가 촬영한 사진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시스타나 성당 밖으로 나가는 길에서 돔형 천정을 바라보면서 담아본 사진...

성당 전체가 거대한 벽화, 천장화다가 보니... 저 천장화의 의미는 모르겠어요. 패스~~

이제 밖으로 이어지는 복도를 따라 나가 베드로 대성당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

.

이곳에서 이것저것 아주 섬세하고 자세하게 보겠다면... 하루의 시간을 이곳에 온종일 투자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ㅎㅎ

 

 복도를 따라 가다가가 바티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는 어느 이름 모를 성자의 볼 수 있었고,

바티칸 시국 광장 전경을 바라보면서 이래저래 전경사진을 담으면서 잠시 시간을 보내 후...

이제 우리는 그 유명하다는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성당으로 발길을 옮기기 시작하였답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16세기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과 30년 전쟁의 원인이 베드로 대성당...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분인 베드로의 묘가 이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0세는 베드로의 묘가 이곳에 있는데, 베드로의 이름을 딱 성당이 이렇게 초라해서는 안 된다는 명분으로 면죄부 판매를 단행하여 건축비를 조달하고 당대 최고의 건축가였던 라파엘로 등을 비롯한 예술가들을 초대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건립하였던 것이랍니다. 그리고 면죄부 판매의 부당함을 강조한 마르틴 루터, 그리고 종교개혁, 그다음은 30년간의 전쟁...

그 모든 시작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는데, 과연 성 베드로 성당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성 베드로 성당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서 첫 느낌은...

바로 웅장함 그 자체였어요!!

르네상스의 대표 건축가, 조각가, 화가가 총출동하여 성당을 짓고, 조각을 하고, 천정과 벽에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고... 등등등

위에서 웅장함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정말 거대한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까!!!

저게 정말로 지금부터 500여 년 전에 건립된 곳이란 말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성당이었답니다.

어떠세요!!!

그냥 사진으로만 보니 실제로 얼마나 웅장하고 널찍한 곳이지 실감이 나지 않은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정리하는 이 시간에도 저곳에서 거닐며 감탄사를 연발하던 감동의 시간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네요.

.

.

여기서 또 하나...

바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입니다.

미켈란 제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대리석 안에 들어있는 천사를 보았다. 조각이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다."라고 말이죠.

미켈란젤로는 대리석 안의 천사를 보고서 마리아가 아들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 조각하였던 것이랍니다.

추억을 기록하는 한 장면...

.

지금은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인가에 세계 최대 성당이 있다고 하죠.

그러나... 아프리카에 있는 그 성당을 어떻게 성 베드로 성당에 비할 수 있을까!!!

물론 성 베드로 성당을 지울 당시에는 건축비를 조달하기 위해 면죄부를 발행하고, 종교개혁, 그리고 신교와 구교 간의 전쟁인 30년 전쟁의 극한 상황까지 전개 시킨 원인을 제공하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을 흥분시키는 르네상스 최고의 예술 작품이라는 사실...

이런 곳에서 이렇게 추억의 한 장면을 기록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

.

또 언제 저곳을 방문해 볼 수 있을까요!!!

그날을 기약해 봅니다.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성당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성당의 어느 한쪽에서는 미사를 드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또 어떤 의미에서 저렇게 벽화를 그렸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수많은 예술 작품들 가득 채워져 있던 곳...

.

.

.

이럴 때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서양사 공부한다고 서양사 책만 들여다보지 말고 저런 예술품에 대한 공부도 좀 했었으면 하는 생각 말이죠.

.

.

문외한의 눈에는 뭐만 뵌다고...

딱 나를 두고 하는 얘기인가 봅니다.

분명 뭔가 보기는 봤는데... 저런 것을 사진으로 담아 가기는 가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그래서 무식하게도 설명도 못하면서 이렇게 사진만 보는지도... ㅠㅠㅠ

.

.

아무튼... 안 가셨다면... 돈 아끼지 말고 다녀오세요.

그 감동의 순간은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성 베드로 성당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봤는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부지런히 구석구석을 본다고 보기는 본 것 같은데 말이죠.

.

그리고는 성당 밖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

여사님 뒤쪽의 호위병들은 바티칸에서 전통적으로 고용했던 스위스 용병들...

다시 말해서 현재는 스위스 군인들 중 최고의 엘리트들만 선발하여 바티칸의 근위병들로 운용하고 있다는데,

시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제 기억으로는 중세시대 바티칸이 프랑스 인가로부터 침입을 받았을 때 교황을 호위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교황을 지켜낸 이래로 지금까지...

바티칸의 근위병들은 스위스 용병들이 그 용맹성을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저렇게 바티칸의 지키는 근위부대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답니다.

이제 바티칸 시국 탐방도 마무리되어 가나 봅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저곳이 바로 성 베드로 성당이죠. 그리고 그 맞은편...

그러니까 제가 서있는 이곳은 바티칸의 대광장이고 말이죠.

.

.

여기서 놓칠 수 있는 상식...

.

교황을 선출할 때 콘클라베라는 의식(선거)을 거행하죠.

교황 선출을 위해 투표했던 종이를 태우면 연기가 나온다는 굴뚝은 바로 저기...

그리고 저기 돔 탑 아래 창문 보이시죠.

저곳이 교황이 거쳐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

.

어려 분들도 바티칸 시국을 여행 후 마지막으로 바티칸 광장에 위치하게 된다면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답니다. ㅎㅎ

로마여행 오후 편을 재미있게 보셨나요?

더 많은 스토리는 아래를 클릭하여 천천히 둘러보세요~~! ^^

 

 

기분 좋은 사람의 여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사람 하니 아빠입니다. 오늘도 하나 뿐인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 고민하는 중년이죠. 그래서 오늘도 항상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찾아 일단 떠나봅니다. -- 모토 -- "떠나세요! 그러면 행복해 집니다." 여러분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in.naver.com


마 치 며 . . .

이탈리아에서 3일 중 첫 날은 로마에서 여행을 이렇게 마칩니다.

.

자유여행을 하면 좋기는 좋은데... 아직까지 유럽에서의 자유여행은 자신이 없네요!!!

언제나 여행을 할 때면 느끼는 것이지만, 이왕이면 준비를 많이 해서 자유여행을 해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느끼는 로마여행이었어요.

물론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지만, 시간 제약이라는 암초가 늘 문제...

가보고 싶은 곳은 더 많은데...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해야 하는 건가!!!

.

로마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내일은 새벽부터 피렌체로 이동합니다.

르네상스의 발생지...

메디치가와 괴테... 그리고 마키아벨리를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

끝.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