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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2019년 마지막 주말여행지 이야기를 이제야 정리합니다. 겨울여행은 역시 눈이 쌓여 있어야 제맛인데, 올해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눈 소식이 없네요! 더군다나 날씨까지 따뜻하다가 보니 겨울 축제들도 일정을 조정하는가 본데... 그럼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하나...? 그래서 오늘도 내 인생의 동반자와 둘이서 가볍게 떠나봅니다. 누가 이곳을 추천하더라고요.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말이죠. 겨울의 앙상함... 역시 파릇파릇함이 있는 시즌이나, 10월의 억새 물결이 있는 날 찾으면 정말 좋은 여행지가 되었겠지만... 다음을 기약해 놓고... 오늘은 오늘만의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출발~~ 시흥 갯골생태공원 산책 출발 네비 목적지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그리고 애마... 달려갑니다. 집을 나서..

▶ 등산일자 : 2019.11.2(터) ▶ 교통수단 : SUV 1대 ▶ 등산코스 : 함백산 KBS중계소 입구 - 정상 - 원점 ▶ 등산인원 : 기분 좋은 친구들과 함께 ▶ 등산거리 / 시간 : 3.2Km / 1시간 23분 ▶ 등산횟수 : 2019년 45회차, 100대 명산 61좌(난이도 ★★★☆☆개) ▶ 메모 : 짧은 거리가 마음에 쏙 드는 명산이었다. 그러나 날씨는 완전 안 좋음. 높이 1,572.9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

한 주를 보내고 또다시 맞이하는 주말 아침... 오늘은 아들까지 포함하여 가족이 서촌으로 나들이를 출발해 봅니다. 시 작 하 면 서 . . .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있어나 빈둥빈둥 거리다가 책상에 앉아 컴 전원을 켜고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하던 그 시간에... 김 여사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시더라. 오늘 약속 있냐고... 별일 없다고 하니... '그럼 집에서 푹 쉬고 있으라'라고 하며 아들 녀석과 함께 어디를 간다네...!!! 그래서... '어디 가냐고...???' '서촌 대림미술관 가!!!' '그래 그럼 나도 같이 가자...!!!' 이렇게 주말의 일상 탈출이 시작되었다. 오늘 찾은 곳은 서촌 대림미술관과 국립 고궁박물관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약속이 잡힐 듯 말 듯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