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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바쁘고 지친 아내를 위해... ㅋㅋ 오늘은 낭만이 있는 꽤나 괜찮은 식물원 카페를 찾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 설 연휴처럼 집안일이 많아지면 가장 바빠지는 사람이 바로 마님들이죠. . 그래서 잠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애마를 몰아 일상을 탈출하여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할 일 없다고 거실 소파에 앉아 TV로 영화만 보고 있는 간 큰 아재... 완전 감각 없는 아재... 이런 아재를 곱게 볼리 없는 마님을 위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고요. ㅎㅎ 바로 카페로 가도 되지만... 일단 마장호수를 다녀왔으니, 이제 마님께서 처음 가보는 괜찮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어디냐고요? 바로 마장호수와 접해있는 양주 오랑주리라는 카페..

1년 만에 다시 찾은 곳... 작년에 찾았을 때는 정식 개장 전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입장요금을 내야만 온실정원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변화된 것은... 휴식공간이 늘어났다는 것인데... 개장 전에는 카페만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푸드코트까지 운영이 되고 있네요. 그래서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었죠. 느낌은 그냥 시간 죽이기 하면서 쉬고 싶다면 하루 종일이라도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할까!!! 시간만 죽이기에는 너무 낭만적인 곳이긴 하지만 말이죠. . 언제부턴가 서울식물원이 서울의 명소로 변해버렸답니다. 허허벌판이었던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서울식물원도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간혹 보면 외국인 여행객까지 찾는 곳이 되었으니... 분명 명소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