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욕쟁이청년 (1)
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어느 20대 초반의 청년은 말끝마다 욕을 해대어 ‘욕쟁이 청년’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그는 세상을 모두 비뚤게만 바라보고 살았다. 어느 날 그 청년은 갑자기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언어로 다음과 같은 곡을 작사, 작곡했다. ‘낮에 해처럼, 밤에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되어….’ 이 노래를 들은 수천, 수만의 사람들은 ‘정말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나도 저렇게 살았으면….’ 하고 마음을 선하게 고쳐먹었고, ‘욕쟁이 청년’은 하룻밤 사이에 가장 선망하는 강사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수천 명이 모인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강사화장실 청소를 하는 한 아주머니를 ..
공감이야기
2019. 6. 28.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