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행 중.인 기분 좋은 사람의 이야기
김포공항 주차대행, 주차장 예약, 착한 주차비 할인은 이렇게 (한라산 등산코스 : 관음사 - 백록담 - 성판악 종주) 본문
김포공항 주차대행, 주차장 예약, 착한 주차비 할인은 이렇게 (한라산 등산코스 : 관음사 - 백록담 - 성판악 종주)
언제나 여행 중 2022. 2. 18. 12:43
6일간의 제주도 여행
5일은 제주 올레길 1 ~ 7-1코스까지, 하루는 한라산 등산을
올해 중에 제주 올레길 26개 구간 425Km 완주와 함께 한라산 등산을 함께 계획하고 1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주도 여행을 할 때면 늘 그렇지만, 언제나 가장 큰 고민은 서울 근교에 거주하는 친구가 새벽 이른 시간에 승용차를 달려 김포공항에 도착 후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하나 하는 것으로, 이런 고민 때문에 정보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 김포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K주차장이었고, K주차장을 통해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와 주차비까지도 착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여행을 멋지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출발 전 예약으로 공항 청사 입구에 도착하면서부터 대행 주차 기사님에게 차량을 인계하고, 착한 주차대행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K주차장 이용 팁과 한라산 등산코스 이야기를 아래에서 소개해봅니다.
내 차는 K주차장에 두고 제주도로 떠나자
새벽 시간에 서울 근교 친구 집을 출발하여 공항까지 승용차로 1시간 10 ~ 30분이 소요됩니다.
택시를 탄다면 편도 비용만 최소 6만 원, 왕복이면 12만 원 정도가 필요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제주도에서 5박 6일 계획
일정 관계만 아니라면 제주도에서 더 긴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가용 시간은 5박 6일이었고, 이런 이유로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여 6박 7일 같은 5박 6일간의 여행을 만들기 위해 여행은 첫날 새벽부터 일정을 시작하여야만 했었답니다.
첫날 제주공항 도착 후 곧바로 시흥초등학교 올레길 입구로 이동하여 올레길 여행을 시작하였고, 6일차 마지막 날에는 한라산 등산코스 중 관음사 탐센에서 성판악 휴게소로 이어지는 종주 산행까지 모두 진행하려다가 보니 제주행 첫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었는데요.
해결 방법은 K주차장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용이었으며, 사전 예약과 공항 도착 직후 게이트 앞에서 만난 베테랑 기사님에게 차량 인계를 하면서부터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차량 인계 과정에서 연락처, 여행 일정 등 몇 가지 확인하심)
2.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K주차장 선택 이유?
우리가 K주차장을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 주차장이 공항 청사에서 1Km 이내의 최단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까지 이동 시간도 5 ~ 10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
두 번째는 실내 주차장을 운용하고 있어서 안전한 주차가 보장되는 곳으로, 승용차 250여 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세 번째는 인터넷 또는 전화로 편리한 예약이 가능하고, 24시간 감시 카메라 가동으로 안전한 관리와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다는 것.
네 번째는 대행 주차를 하시는 기사님들이 모두 베테랑이라는 것입니다.
3. 착한 주차비까지 기본
K주차장의 최소 주차비는 3만 원입니다.
주차비만 보면 최소 2일 이상 주차가 필요할 때 아주 매력적인 생각이 드는데요.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 예약 서비스와 요금 조회를 통해 여행 일정에 맞춘 주차비 계산과 주차요금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평일 3일간의 주차요금을 계산해보니 3만 원의 주차요금 + 주차대행 1만 원이라고 계산이 되는데요.
이 금액을 김포공항 주차장의 주차비와 비교해보면 딱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알 수가 있답니다.
※ 이용 방법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간단하게 하면 됩니다.
K주차장에서 김포공항 주차대행을 예약할 때 꼭 참고하면 좋은 팁은 입ㆍ출국장 도착 15분 전 전화 한 통화면 국내선 청사 2층 게이트에 기사분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신속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비행기 타고 날아오르면 되는 건가요?
이후 우리는 탑승 수속 절차에 따라 행동을 하여 05시 45분에 비행기에 탑승하였고, 06시 정각에 비행기 출발하면서 제주도를 향해 날았답니다.
4. 한라산 등산 : 관음사지구 탐방지원센터 - 백록담 - 성판악 휴게소 종주
한라산 등산코스 중 백록담으로 향하는 관음사 탐센과 성팍안 탐센 코스 등산은 예약이 필수여서 사전에 예약을 마쳤고, 관음사 탐센에 도착하여 스트레칭과 본인 인증 등을 마친 후 등산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날 걸었던 한라산 등산코스는 관음사 탐센을 출발하여 - 삼각봉대피소 - 용진각현수교 - 왕관봉 조망터를 지나 - 백록담 정상석 인증 사진 찍기와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 - 하산 시작 - 진달래밭대피소 - 사라오름은 패스 - 성판악 휴게소로 내려가는 종주 길입니다.
등산 거리 : 18Km + .
소요 시간 : 운동시간 5시간 55분 + 휴식시간 53분을 포함한 6시간 49분.
난이도는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수준의 중급자 코스입니다.
그날 등산은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06시 40분경 관음사 탐센 도착 후 스트레칭과 함께 등산 준비를 마쳤고, 등산로 입구에서 본인 예약 확인 등의 과정을 마친 다음 한라산 등산의 대장정을 시작하였었는데요.
저는 이 구간을 걸을 때면 늘 전체 종주 구간을 3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등산을 하고 있답니다.
1구간은 관음사 등산로 입구를 출발하여 삼각봉 대피소까지 오르는 길.
2구간은 삼각봉 대피소를 출발하여 백록담 정상석이 있는 곳까지 오르는 길.
3구간은 백록담 정상에서 성판악 휴게소로 산행을 마무리하는 것까지로 구분하여 걸어보면 좋은데요.
그날 등산 역시 이렇게 구간을 구분하여 종주를 하였답니다.
바로 위 네 장이 사진이 관음사 탐센을 출발하여 삼각봉 대피소 인증까지를 담은 것으로, 관음사 탐센을 출발하여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하는 데에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대피소에서는 약 25분간 휴식과 인증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삼각봉 대피소를 출발하여 백록담 동릉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한라산의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길을 걷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 구간은 용진각 현수교와 용진각 대피소터로 이어지는 구간이 아닐까 하는 싶고, 특히 이 구간은 10월 말 붉게 물든 만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구간이어서 다시 찾게될 그날을 기약해보기도 하였네요.
용진각 대피소터를 지나 백록담으로 오르는 구간은 경사도가 조금 급한 구간으로 이어지는데요. 그렇게 산 정상까지 모두 올라 바라본 백록담 동릉 정상석 일대는 완전 10,000원. 정상석 일대의 풍경이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이유는 성판악 방향에서 끊임 없이 올라오고 계시는 분들의 행렬 때문이었는데, 어쩌면 그날 관음사 코스를 선택하여 등산을 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요.
정상석 인증 사진을 담겠다고 20여 분 이상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은 사치 같은 느낌.
그래서 정상석 옆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평범하게 인증 사진 담기 미션을 클리어하였고, 이후 빵과 음료수를 마시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정상에서 휴식을 마치고 성판악 휴게소로 내려가는 길에서도 백록담으로 오르는 분들의 행렬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있었지만, 다행히 우리는 반대로 내려가는 길이었고, 특히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치 트레일 러닝을 하듯 하산을 하였습니다.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은 13시 51분.
6일간의 일정 중 마지막 일정은 그렇게 마무리되고 있었답니다.
5. 다시 서울 돌아가는 길
제주공항을 출발하기 전에 K주차장에 전화를 하여 서울 도착시간을 알려주었고,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게이트 도착 15분 전에 도착 알림 전화를 하였었는데요.
우리가 약속한 게이트 앞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승용차가 도착해 있었었고, 승용차 인수와 주차비 계산을 모두 마친 후 우리의 여행도 모두 마무리 되었답니다.
그 여행을 위해 처음 이용하였었던 K주차장에 대한 호감.
최고의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와 착한 김포공항 주차비가 함께하였던 6일간의 여행 만들기는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려봅니다.
이 포스트는 K주차장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