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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관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영화관 상황 본문
영화광인 사람이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이렇게 힘든 일이 되어 버리다니...!!
자고 일어나면 #포비아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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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제저녁 늦게 예매를 하고, 오전에 아들 녀석과 함께 집을 나서 집에서 멀지 않은 영화관으로 향해 #1917 을 관람하였답니다.
집으로 나서면서는 어쩌다가 일상 활동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를 착용하고, 영화관으로 향했지만, 마음은 썩 내키지는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영화관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고 붐비는 곳은 왠지 위험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러나 어떻게 해... 영화가 보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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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은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오전 시간이라 조금 이른 탓도 있었겠지만, 확실히 평소 주말의 모습보다는 한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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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화관을 찾아 관람한 "1917"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의미 있고 재미가 있더라고요!!
특히, 몇 년 후면 장교로 임관하여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될 아들 녀석은 지금까지 봐 왔던 전쟁 영화들 중 가장 의미 있고 재미있었던 영화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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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 고향이 경북입니다. 대구에서도 잠시 학교를 다녔고요! (물론 지금은 서울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지만...)
현재의 대구와 경북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보면서... 정말로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대구에는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말이죠.
#광신도 집단이 대구와 경북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있다는데...
언제나 사회적 대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중심에는 광신도 집단의 사이비 종교 단체가 있었듯이...
지금의 사회 혼란... 우리나라의 포비아 상황의 중심에는 ㅇㅇㅇ 교회라는 광신도 집단이 있다는 것이 팩트인가 봅니다.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에 ㅇㅇㅇㅇㅇ파 가 있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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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일찍 현재의 사회 혼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대하면서...
끄적끄적 이야기를 정리해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환산 현황
전 세계적으로는 7만 7천여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2,400여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특히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이 시작된 중국은 7만 6천여 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300여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556명 확진, 사망 4명인데... 참... ㅠㅠ
세계에서 2번째 많은 감염 확진자 보유국이라는 부끄러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23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어제 대비 123명이 증가하였으며,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사망자도 모두 4명으로 늘었고 말이죠.
이날 새로 추가된 확진 환자는 경기 2명, 부산 2명, 대구 93명, 경북 20명, 경남 4명, 광주 1명, 제주 1명 등 123명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확산 상황의 주범 격인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ㅇㅇㅇ 교회라고 합니다.
새롭게 확진 판정된 123명 중 대구 ㅇㅇㅇ교회 관련자는 지역별로 경기 2명, 부산 1명, 대구 63명, 경북 7명, 경남 1명, 광주 1명 등 75명, 나머지 48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역과 관계없이 대구 ㅇㅇㄹ교회 관련 환자는 총 306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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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교와 신으로부터 자유로운 이유도 이런 종교 단체의 무책함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맹목적인 복종과 광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종교(사이비 광신도 집단)는 더더욱 무책임하고 집단 이기주의적인 행위를 일삼고, 때로는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중심에 그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몇 년 단위로 접하게 되는데,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 속에서도 신천지 교회와 신천지 교회에 속한 교인들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보면서...
종교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서 운용되는 이들을 비롯한 광신도 집단들이 어떤 집단인지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지만, 새삼 무섭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는 또 어떤 혼란을 일으킬까 하는 우려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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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국가별 확산 현황
오늘 현재 전 세계 국가별 확산 상황을 어떨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78,136명, 사망 2,455명(2.23일 09시 기준)
- (중국) 76,936명(사망 2,442)
- (아시아) 홍콩 70명(사망 2), 대만 26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86명,
일본 133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11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이란 18명(사망 4), 레바논 1명, 이스라엘 1명
- (아메리카) 미국 35명, 캐나다 8명
- (유럽)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19명(사망 1),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 (오세아니아) 호주 21명
- (아프리카) 이집트 1명
- (기타) 일본 크루즈 634명(사망 2명)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천 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중국 전체로 보면 누적 확진자가 7만 7천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2천400여 명에 달해 피해는 여전히 심각함.
영화관에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성이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잘 만들어진 전쟁 영화는 거의 모두 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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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람한 "1917"도 매체를 통해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들었었기에, 오늘 이렇게 아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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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예매하기 전에 아내에게 물어보았죠.
"나 영화관 가도 돼?"
"가도 되는데,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녀와~~!!"
그리고...
영화표 예매...
마스크 착용...
영화관으로 이동...
팝콘 콤보세트 들고 영화 상영관 입장...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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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위에서 한 번 이야기했듯이 정말 잘 만들어졌고, 의미 있었습니다.
영화 시나리오 중 이런 대화 내용이 있었는데...
"지옥으로 가나, 왕좌로 가나, 혼자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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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내용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을까!!!
아마도 지금의 혼란 상황이 링크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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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함... 이기심... 그러지 말고 제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혼자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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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들과 함께 찾아 관람한 "1917" 영화는 너무 좋았지만...
영화관 사정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평소 같으면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아 붐빌 시간인 것 같은데...
오늘은 그렇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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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전 시간이라 그렇겠지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확실히 평소보다는 한산해 보입니다.
상영관의 좌석들...
우리가 영화를 관람한 시간의 상영관 내 입장한 분들은 모두 합해서... 20명이 안 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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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콜라를 먹과 마시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어야 했지만, 뭔가 불안함을 느끼는 시간도 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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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
#코로나-19 ...
#우한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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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을 해가면서 불리는 신종 감염병이 가져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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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서 이렇게 고민고민을 해야 하다니...
안타깝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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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관에서 이런 현상을 보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증가와 확산 상황이 현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커다란 것인지를 새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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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사람의 여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사람 하니 아빠입니다. 오늘도 하나 뿐인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 고민하는 중년이죠. 그래서 오늘도 항상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찾아 일단 떠나봅니다. -- 모토 -- "떠나세요! 그러면 행복해 집니다." 여러분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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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치 며
내일이면 다시 출근해서 일을 시작하면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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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일 아침도 출근길에는 늘 그러했듯이 재킷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꺼내 손에 들고 뉴스를 검색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보는 뉴스는...
신종 감염병 확산세 감소...
그리고 희망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기사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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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의 이틀(영화관 빼고)...
좀 지루하고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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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말에는 떠나는 것이 정답인가 봅니다.
다음 주말이면 어디론가 떠날 수 있겠지!!!
그날을 기다리면서...
오늘 끄적끄적 하는 생각을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 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자료들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질병관리본부와 연합뉴스 등의 매체 자료를 보고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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